真我

進化
  • 엘리시아는 세나디아다

  • ESHUVAL
    © lovu___hime
    The future breaking out of shades from the past Still ablaze


     

    바쁘신 분들을 위한 본문 3줄요약

    1. 새장르 생김

    2. 그와 동시에 붕괴써드 2부 존망 및 노잼 이슈로 드림 강제 휴업

    3. 그러나 엘리시아와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으므로 계속 탐둬해주셨으면 좋겠다

     

     

    아래로는 제 개인적인 안물안궁 사담이 난무할 예정입니다...

    읽으셔도 안 읽으셔도 상관 없음!!

     

     

     

     

     

     

     

     

    반갑습니다 엘리시아 드림을 하고 있는 밀피입니다 뭐 이런걸 구구절절 링크까지 첨부해서 쓰나 싶지만...(ㅋㅋ) 뭔가 내용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타래로 구구절절 하기엔 드림 얘기도 아닌 사담 천지라 그냥 심심하신 분들만 읽으시라고 블로그에 끄적거려봅니다. 최근 계정 접속이 굉장히 뜸해지기도 했고 다른 계정에 연결되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저에게 붕괴써드 말고 새 장르가 생겨서 그렇습니다. 

     

    재앙의 시작은 바로 붕괴써드 2부와 함께 시작됩니다... 2부가 어떤 내용으로 나와도 나는 붕괴써드를 사랑하고 즐길 자신이 있다!!! 호언장담했지만 제 상상 이상으로 재미가 없더군요 ㅋㅋㅋㅋ 붕스 원신식 오픈월드상자찾기 ← 특히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애정가는 캐릭터는 대놓고 엘리시아랑 유사하게 낸 세나디아와 텔레마 정도... 특히 송텔의 백합 떡밥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공식 스토리 일러 실화냐? 진짜 붕괴써드의 여자여자력은 전설이다..

     

    이장면 진짜 대박입니다 대사도 무려 '일어나서 보여줘' 말이 되나요? 대체 뭘 일어나서 보여달라는 건지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이런 송텔이 궁금하시다면 지금당장 붕괴써드 설치 후 플레이

    망해가는 붕괴써드 2부를 열심히 하게 해주는 유일한 당근입니다 

     

    그러나 송텔의 이런 끝내주는 여자여자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엘리시아가 사라진 공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아 결국 다른 장르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첫번째 장르는 동방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동방을 좋아하기 시작한 건 재작년 말부터였는데 붕괴써드의 존재로 인해 그냥 발만 담구고 얕게 파다가 작년에 나온 신작에 인생을 다 바쳐도 모자랄 정도로 아름다운 커플링이 나와서 그냥 다이빙 해버렸습니다. 어떤 커플링인지 영업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구글에 치면 제 오타쿠 계정이 나오는 정신나간 일이 연속으로 발생해 따로 기재는 하지 않겠습니다...

     

     

    구라같죠 진짜임

     

    아무튼 같은 커플링으로 2달에 그림만 100장을 그리는 등 미친 짓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30년 된 메이저 장르라는 건 정말 좋더군요... 특히 동방은 원작자가 2차창작 수익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라 먹을 것도 너무 많아서 지금 3달만에 동인지 구매에만 100만원은 쓴 것 같습니다. 특히 5월 디페에는 동방 특별존도 생기더라구요?! 저도 슬쩍 낄 예정이니 시간 있으신 분들은 놀러오세요 ㅎㅎ 

     

     

    또 동방 말고도 지금 인생을 갈아 넣고 있는 장르가 하나 더 있긴 한데 이건 다들 알고 계시면서도 생소하실 것 같아서 특별히 장르명을 적진 않겠습니다... (사유: 부끄러움)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아동애니입니다

     

    이건 동방이랑은 다르게 진짜 최근에 입덕한 장르인데요 동방처럼 장르 연차만 따지면 올해로 30주년을 넘어가는지라, 심지어 이전에 동인판을 뒤흔든 초메이저 장르였어서 너무너무 즐겁게 덕질하고 있습니다. 진짜 30년된 메이저 장르라는 건 정말정말 좋더군요 22... 이렇게 다른 장르들에 정신이 팔려서 드림계를 거의 방치하다 싶이 하고 있지만 엘리시아와 영원을 약속했기 때문에 드림을 그만둔다거나 하는건 절대 아니라서 꼭 탐둬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게임도 계속 노잼이다 망했다 하면서도 여전히 고홍홍 하느라 매일매일 초끈 리트로 스트레스 받는 대머리 유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붕괴써드 접는다 소리는 최종장때부터 하는데 결국 못접고 매번 돌아오게 되네요 애정이라는 건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지인분께서 작업해주신 스타레일 느낌의 의디 커미션!

    설정도 이것저것 구상중인데 아직 세계관에 대해 풀린게 많이 없어서 조심스러워지네요

    기억의 에이언즈 후리랑 우호관계로 세계의 이야기들을 기록하는 그런 존재들이 아닐지

     

     

     위의 두 장르들 말고 같은 붕괴 타이틀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레일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원래 오픈유저였다가 나부가 너무너무 재미없어서 반년정도 접었는데 이번 신맵이 정말정말 취향이라 다시 복귀했다네요 혹시 스타레일을 즐겨 하는 분이 계시다면?! 친구추가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800029774 편하게 신청주세요 >_<

     

    히메코 브로냐 제레 처럼 스타레일의 엘리시아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는데 포지션 상 아마 한참 뒤에야 나오거나... 아니면 이미 일본 성우인 이노우에 마리나 씨가 연경을 맡으셔서 안나올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나오면 눈물 흘리면서 풀돌풀재를 달리겠죠 난 엘리시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니깐 ඉ .̫ ඉ 

     

     

     

    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보았습니다... 완전 안물안궁이셨을텐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장르 이슈 말고도 이제 졸업학년인지라 졸업작품 준비로 너 무 너 무 바쁘기도 하고...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데 정말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죽을 각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야이기에 당분간은 계속 뜸하지 싶습니다. 그래도 시간날때 종종 들러서 남겨주신 이야기들을 구경하고 싶으니 탐라에 남겨주시면 정말 기쁠거에요.(제발블블하지말아주세요진짜이렇게부탁합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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